자유장 해석의 접근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아래의 게시판에 주파수 영역 해석의 Pro-Shake 등의 내용이 올라와 있습니다만 시간영역 해석과 연관지어 몇가지 여쭙겠습니다.

주파수 영역의 해석에서는 1차원에서의 입사파와 반사파를 고려하여 등가선형해석을 하고 있으므로,
수평변위만을 고려한 전단파의 전달 문제로 풀고 있습니다.
따라서 , 파동방정식을 풀어서 입사파(상승)와 반사파(하강)가 고려된 주파수의존 변위를 구하며, 전단응력등을 계산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를, 시간영역에서 풀고자 하여,
유한요소법등을 이용하여 운동방정식을 이용하여 풀어 나가면 파의 반사 이외에 어떤 점이 다르게 되는 것인지요?
또한 전단변형률의 결과비교와 시간영역에서의 감쇠의 적용은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까요?
만약 운동방정식 만을 이용한다면, 기반암(Bed Rock)의 정의 즉, 원래의 파를 입력하는 방법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겠는지요?

실제 현상에서, 지중파와 지표면의 지진파의 관계를 보면, 주파수 성분의 이동(predominant frequency shift)을 발견 할 수 있는데요,
주파수영역 해석에서는 거의 동일한 파(특히 저주파 영역)를 생성하게 됩니다.
전단변형률 및 변위의 결과와 함께 주파수성분도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까요?

교수님의 고귀한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