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교량 지진해석과 리츠벡터(Ritz vector)

[Q]
질의1. 기존구조물(교량) 내진성능평가요령 부록 C.2 내진성능 상세평가 예제 1에 따르면 고유치해석방법에 Ritz Vectors Analysis(일반받침은 Eigen Value Anlaysis가능)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일반받침이란 면진받침을 제외한 받침을 의미하는지 질의 드립니다.
또한 고유치 해석시 받침별로 고유치해석 방법을 달리 적용해야 하는지 질의 드립니다.

질의2. 경부고속철도의 경우 동일 교량내에 포트받침과 탄성받침이 혼용되어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 고유치 해석방법은 Eigen Vector 및 Ritz Vector 중 어떤 방법을 적용해야하는지 질의 드립니다.

[A]
- 일반받침은 탄성, 포트받침을 지칭하여 수록하였습니다.
- 구조물의 모델링 자유도가 많고 국부적으로 비선형성이 크게 발생하는 구조물의 경우 시간이력해석은 어렵고 해석시간도 많이 소요되며 정확성도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선별된 구조물의 리츠모드(Ritz vector)를 사용한 ‘비선형 모드중첩법(FNA)’을 적용한다면 효율적으로 해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비선형성이 작은 일반 교량의 경우 적정한 수의 자유진동모드(eigen modes)를 사용한다면 리츠모드를 사용한 해석결과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