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ularity는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게 되는 미래의 시점을 의미하며, 이로 인해 기술적, 사회적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개념은 특히 인공지능의 자기 개선이 가속화됨으로써 발생하는 지능 폭발(Intelligence Explosion)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1) 정의와 핵심 개념
Technological Singularity는 기계가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면서 예측 불가능한 변화가 발생하는 시점을 말한다.
이 시점 이후에는 인간의 이해 범위를 넘어서는 기술 발전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이점의 도래는 주로 자율적 AI 시스템의 자기 개선 능력에서 비롯된다고 보며,
이로 인해 지능의 기하급수적 증가가 발생할 수 있다.
(2) 배경과 역사
1950년대 앨런 튜링의 "기계가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비롯된 논의
1965년 수학자 어빙 굿(I.J. Good)이 "초지능(Superintelligence)" 개념을 처음 제안
1993년 Vernor Vinge가 "특이점은 피할 수 없다"는 글을 통해 대중화
2005년 이후 Ray Kurzweil 등이 특이점 도래 예측 시점(2045년)을 주장
(3) 기대 효과와 우려
기대 효과
의료, 에너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급진적 발전
인간 능력의 확장 및 생명 연장의 가능성
복잡한 문제 해결을 위한 초지능 시스템의 활용
우려
통제 불가능한 AI에 의한 위험성
기술 불평등 및 사회적 분열
노동 시장의 구조적 변화로 인한 실업 문제
(4) 개념도
다음은 특이점이 도래할 경우 예측되는 기술 성장 곡선을 시각화한 그래프이다.
기술적 특이점(技術的特異點, Technological Singularity)은
과학 기술의 항구한 가속적 발전으로 인해 초인공지능이 등장하여,
결과적으로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게 되는 시점을 의미한다.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은 2005년 출간한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s Near)"에서
'강인공지능은 2029년, 초인공지능은 2045년에 등장할 것'으로 했측했다.
(5) 예시
1) 매트릭스(The Matrix)
1999년에 개봉한 영화 《매트릭스(The Matrix)》의 무대는
2199년 인공지능 기계와 인류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구이다.
영화 속에서 인공지능 컴퓨터들은 인류를 정복하여 자신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하는 노예로 만든다.
인간은 오로지 기계에 의해, 기계를 위해 생명이 유지된 채 이용당하는 도구가 된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이 궁극적으로 인간을 지배하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인공지능의 비예측성과 통제 불능성이 인공지능 특이점을
앞둔 시점에 중요한 쟁점이 되고 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인공지능이 인류를 통제하는 세상
출처: https://medium.com/
2) 터미네이터(Terminator) vs 스카이넷(Skynet)
터미네이터 세계관 에서 인류는 자의식을 지닌 인공지능 스카이넷을 만들어 자멸을 초래한다. 스카이넷은 세상을 종말시킨다.
출처: https://screenra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