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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 AI (Sovereign Artificial Intelligence)
소버린 AI는 특정 국가 또는 조직이 주권적 통제를 유지한 상태에서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의미한다.
데이터, 인프라, 알고리즘, 정책 등 전 영역에서 자율적 결정권을 확보하려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1) 정의와 핵심 개념
Sovereign AI는 외부 국가나 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다.
주로 국가 안보, 데이터 주권, 기술 독립성 확보를 위해 논의되며, 공공기관, 방위산업, 금융, 보건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적용이 활발하다.
(2) 원칙 및 운영 방식
- 국산 데이터셋과 자체 모델을 기반으로 AI를 학습시킨다.
- 로컬 인프라(예: 국산 클라우드, 엣지 서버)를 활용해 운영한다.
- AI 기술 개발과 활용에 관한 정책적 주도권을 확보한다.
- 외국 의존도를 최소화하며 공공의 통제를 강화한다.
(3) 장점과 한계
장점
- 데이터 주권 확보 및 정보 유출 위험 감소
-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대응력 강화
- 맞춤형 AI 정책 수립 가능
한계
- 기술력 부족으로 인한 글로벌 경쟁력 저하 가능
- 자체 생태계 구축 비용이 크고 시간 소요
- 폐쇄성으로 인해 오픈 AI 생태계와의 단절 우려
(4) 개념도
다음은 소버린 AI의 구조 및 구성 요소를 나타낸 개념도이다.
그림 1. 세계 각국의 Sovereign AI
(출처 : Hyperclova 기술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