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구조물의 시공 및 사용 중 발생 가능한 수축, 온도 변화, 구조적 분리 등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이음(Joint)이 도입된다. 대표적인 이음으로는 시공이음(CJ), 신축이음(EJ), 구조이음(DJ)이 있으며, 각각의 기능과 설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신축이음은 온도 변화나 건조수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팽창 및 수축을 흡수하기 위한 이음이다. 주로 구조물의 연속성을 분할하고, 변형 누적을 방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고무, 발포재 등 탄성 재료를 삽입하여 부재 간 충돌을 방지하고 독립 거동을 유도한다.
시공이음은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중단되는 지점에 형성되는 이음이다. 시공상 불가피하게 나뉘는 구간에서 타설을 다시 연결하기 위해 설치되며, 구조적 연속성 확보를 위한 보강 철근 정착이 병행된다. 배치 위치는 구조 해석상 응력이 최소인 부분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연이음은 콘크리트 구조물의 시공 순서 및 시기 차이에 의해 형성되는 이음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상·하부 구조물 간 또는 동시에 시공이 어려운 부재 간에 발생하며, 계획된 시공 지연에 따라 구조적 연속성 및 철근 정착이 검토되어야 한다.
| 구분 | 신축이음 (EJ) | 시공이음 (CJ) | 지연이음 (DJ) |
|---|---|---|---|
| 형성 시점 | 설계 및 온도/수축 고려 | 타설 중단 시 | 시공 순서 고려 |
| 주요 목적 | 팽창/수축 흡수 | 연속성 유지 | 구조적 연속성 확보 |
| 보강 철근 | 없음 (신축재 사용) | 필수 | 필수 |
| 해석 모델 | 거동 분리 | 일체로 간주 | 시공단계 고려 |
콘크리트 타설 작업에서 발생하는 시공 결함의 일종이다.
먼저 타설된 콘크리트가 경화되기 시작한 후에 새로운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두 콘크리트 사이에 완전한 일체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불연속면이다.
- 시공 계획 미흡: 레미콘 운송, 장비, 인원 계획 불충분.
- 타설 지연: 레미콘 차량 도착 지연, 펌프 고장, 휴식 시간 등.
- 기온 및 날씨: 고온 환경에서의 타설 지연, 급격한 기상 변화 등.
- 기타: 부적절한 배합, 거푸집 설치 불량, 타설 순서 무시 등
- 구조적 결함: 강도와 내구성 저하, 전단력 영향에 대한 검토 미흡.
- 수밀성 저하: 누수 발생, 탄산화 촉진으로 인한 철근 부식 가속화.
- 균열 발생: 콜드 조인트를 따라 균열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합니다
- 치밀한 사전 계획: 타설 구획 순서 준수 및 이어치기 허용 시간 관리.
- 철저한 준비: 레미콘 수급 및 운송 계획, 비상 장비 준비.
- 타설 중 주의: 콘크리트 온도 관리(응결 지연제 사용 등), 진동 다짐 철저.
- 불가피할 경우 조치: 작업 완료 후 워터젯 등으로 표면 처리하여 새로운 콘크리트 타설 준비.
아래층 콘크리트와 위층 콘크리트가 하나로 합쳐지지 못하고 분리된 콜드 조인트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