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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bet Inc.
구글(Google)의 지주회사, 티커 GOOGL·GOOG
2015년 구글이 검색·유튜브·안드로이드 등 핵심 사업과 웨이모, 딥마인드 등 신사업을 분리해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지주회사(holding company)다. 나스닥에 의결권이 있는 GOOGL과 의결권이 없는 GOOG 두 종류의 종목으로 상장되어 있으며, 두 종목 모두 사업 실체는 동일해 배당 등 경제적 권리에는 차이가 없다.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Seven)의 일원이며, 검색광고 매출 비중이 여전히 크지만 클라우드, AI(제미나이)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Bull Market & Bear Market
강세장과 약세장
Bull Market(강세장)은 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며 투자 심리가 낙관적인 국면을, Bear Market(약세장)은 주가가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한 상태가 이어지며 비관적 심리가 지배하는 국면을 뜻한다. 황소(Bull)는 뿔을 아래에서 위로 치받아 올리는 모습에서, 곰(Bear)은 앞발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는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널리 알려져 있다.
Circuit Breaker & Sidecar
서킷브레이커·사이드카, 매매거래 중단 제도
Circuit Breaker(서킷브레이커)는 지수가 전일 대비 일정 비율(코스피·코스닥 기준 8·15·20%) 이상 급락할 때 시장 전체의 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제도이며, Sidecar(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급등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좀 더 낮은 단계의 안전장치다. 둘 다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진정시키기 위한 서킷브레이커 계열 제도다.
Dollar-Cost Averaging (DCA)
정액분할투자, 적립식 투자
매수 시점을 한 번에 몰아넣지 않고, 정해진 금액을 정기적으로 나누어 매수하는 투자 방식이다. 주가가 높을 때는 적은 수량을, 낮을 때는 많은 수량을 매수하게 되어 평균 매수 단가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타이밍을 맞추기 어려운 개인 투자자들에게 ETF·인덱스펀드 장기 투자 전략으로 흔히 추천된다.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A)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1896년 처음 발표된 미국의 대표 주가지수 중 하나로, 애플·JP모건·코카콜라 등 우량주(블루칩) 3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S&P500이나 나스닥100과 달리 시가총액이 아닌 주가 단순 평균 방식으로 산출되어, 주가가 높은 종목의 지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진다는 특징이 있다. 구성 종목 수가 적어 시장 전체를 대표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지만, 오랜 역사 덕분에 여전히 널리 인용된다.
ETF (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특정 지수나 자산군의 움직임을 그대로 추종하도록 설계되어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할 수 있는 펀드다. 개별 종목을 하나하나 고르지 않고도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일반 공모 펀드보다 운용보수가 낮은 편이라 장기 적립식 투자에 널리 활용된다. 코스피200, 나스닥100, S&P500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부터, 특정 섹터·배당·채권을 추종하는 ETF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Federal Reserve (Fed) & FOMC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기준금리 결정과 통화정책을 통해 전 세계 금융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산하의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연 8회 정기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하며, 금리 인상은 통상 성장·기술주에는 부담으로, 금리 인하는 위험자산 전반에 우호적인 재료로 받아들여진다.
IPO (In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 신규 상장
비상장 기업이 처음으로 주식을 일반 투자자에게 공개 발행하고 거래소에 상장시키는 절차다. 회사 입장에서는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공모가로 청약해 상장 첫날 시초가와의 차익(따상 등)을 노리는 투자 전략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다만 공모 이후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경우도 흔해, 기업가치와 공모가의 적정성을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KOSDAQ150
코스닥 시가총액·유동성 상위 150개 종목 지수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지수로,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과 거래대금이 큰 상위 150개 종목을 선별해 구성한다. 코스피200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대형주 중심인 것과 대비되게, 코스닥150은 바이오·IT·2차전지 등 성장형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 흔히 "코스닥 200"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 코스닥 대표지수의 정식 명칭은 코스닥150이며(코스피의 대표지수가 코스피200인 것과 혼동하기 쉽다), 이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는 KODEX 코스닥150, TIGER 코스닥150 등이 있다.
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코스피, 한국 유가증권시장 종합주가지수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전 종목의 시가총액을 지수화한 것으로, 1980년 1월 4일 시가총액을 100으로 기준삼아 산출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형주 위주로 구성되어 한국 증시 전체의 흐름을 대표하는 지표로 가장 널리 쓰인다.
KOSPI 200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지수
코스피 상장 종목 중 시가총액과 유동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대표 20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로,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코스피 지수와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 코스피200 선물·옵션의 기초지수이며, KODEX 200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 대표 ETF가 이 지수를 추종한다.
Leverage (Leveraged ETF)
지렛대 효과를 이용한 배수 투자
빚을 지렛대 삼아 투자 원금보다 큰 규모로 투자해 수익과 손실을 모두 증폭시키는 전략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신용거래나 선물·옵션뿐 아니라, 기초지수의 일별 등락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가 대표적이다. 지수가 오를 때는 수익이 배로 커지지만 내릴 때는 손실도 배로 커지며, 매일 수익률을 재산정하는 구조상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는 장기 보유 시 지수 등락폭보다 손실이 더 커지는 변동성 감소(decay)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Magnificent Seven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7대 빅테크 기업
2023년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하트넷이 처음 사용한 용어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아마존, 메타, 엔비디아, 테슬라 7개 기업을 가리킨다.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가 S&P500 전체 시가총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커, 이 소수 종목의 주가 흐름이 지수 전체 수익률을 좌우한다는 시장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와 함께 자주 언급된다.
Nasdaq-100
미국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개 비금융 기업 지수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중 금융업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의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ETF로는 QQQ(Invesco QQQ Trust)가 있으며, 기술주 중심의 성장 성향이 강해 코스피200이나 S&P500보다 변동성이 큰 편이다.
PER (Price 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기업 이익 대비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가치평가 지표다. PER = 주가 ÷ EPS로 계산하며, 숫자가 낮을수록 이익 대비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해석되는 경우가 많지만, 업종 특성과 성장성에 따라 적정 PER 수준이 크게 달라지므로 동종 업계 평균이나 자기 자신의 과거 PER과 비교해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S&P 500
미국 대형주 500개 종목 지수
S&P Dow Jones Indices가 산출하는 지수로,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 기업 500개를 유동주식수 조정 시가총액 방식으로 반영한다. 미국 전체 상장주식 시가총액의 약 80%를 포괄해 미국 대형주 시장의 대표 지표로 널리 활용되며, 이를 추종하는 대표 ETF로는 SPY, VOO, IVV 등이 있다.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슈드, 미국 배당성장 ETF
미국 자산운용사 찰스 슈왑이 2011년 출시한 배당 성장주 ETF로,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추종한다. 최소 10년 이상 연속 배당을 지급하고 재무 건전성 기준을 통과한 기업 100곳을 편입해, 단순히 배당률이 높은 종목보다는 앞으로도 배당을 늘릴 여력이 있는 기업 위주로 구성한다. 연 운용보수가 0.06%로 매우 낮고 배당이 꾸준히 성장해온 편이라,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슈드'라는 애칭으로 인기가 높다.
Short Selling
공매도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남에게 빌려 먼저 매도한 뒤, 주가가 하락하면 싼 값에 되사서 갚아 차익을 얻는 투자 기법이다. 주가가 예상대로 하락하면 이익을 보지만, 예상과 달리 오히려 상승하면 손실이 이론상 무한대로 커질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과열된 주가에 대한 견제 기능을 한다는 긍정적 평가와, 주가 하락을 부추긴다는 부정적 평가가 함께 존재한다.
VIX (CBOE Volatility Index)
변동성지수, 일명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S&P500 옵션 가격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지수로, 향후 30일간 시장이 예상하는 변동성의 크기를 수치화한 것이다. 지수가 높을수록 투자자들이 시장의 급락 위험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는 뜻이라 '공포지수(Fear Index)'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통상 증시가 급락할 때 VIX는 급등하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Asset Allocation
자산배분
투자자금을 주식·채권·현금·대체자산 등에 나누는 전략이다. 기대수익률뿐 아니라 투자기간, 손실 감내 수준, 자금 사용 시점을 함께 고려하며, 특정 자산의 급락이 전체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Consumer Price Index (CPI)
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물가지표다. 미국 CPI가 시장 예상보다 높으면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져 주식과 채권 가격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실제 반응은 경기 상황과 이미 반영된 기대에 따라 달라진다.
Dividend Yield
배당수익률
주당 연간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비율이다. 배당수익률이 높아도 주가 급락이나 일시적 특별배당 때문일 수 있으므로, 배당성향·현금흐름·배당 지속 가능성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U.S. Dollar Index (DXY)
미국 달러지수
달러 가치를 유로·엔·파운드 등 주요 6개 통화 바스켓과 비교한 지수다. 달러 강세는 원화 환산 해외자산 가치에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원자재 가격·신흥국 자금 흐름·수입물가에는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Earnings Per Share (EPS)
주당순이익
기업의 보통주 귀속 순이익을 가중평균 유통주식 수로 나눈 값이다. 기업이 주식 한 주당 얼마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며 PER 계산의 분모로 사용된다. 일회성 손익과 자사주 매입에 따른 주식 수 변화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pense Ratio
펀드 총보수비용 비율
펀드나 ETF의 평균 순자산에서 운용·관리 비용으로 매년 차감되는 비율이다. 작은 차이도 장기 복리수익에 누적되므로,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을 비교할 때 거래비용·추적오차와 함께 살펴봐야 한다.
Market Capitalization (Market Cap)
시가총액
현재 주가에 발행주식 수를 곱한 기업의 시장가치다. 시가총액 가중지수에서는 대형 종목일수록 지수 등락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기업의 자산가치나 인수가격과 동일한 개념은 아니다.
MSCI World Index
선진국 주식시장 대표지수
MSCI가 산출하는 선진국 대형주·중형주 지수다. 이름과 달리 신흥국은 포함하지 않으며 미국 비중이 큰 편이므로, 전 세계 투자상품을 비교할 때 편입 국가와 국가별 비중을 확인해야 한다.
Net Asset Value (NAV)
순자산가치
펀드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의 가치다. ETF의 시장가격은 장중 수급 때문에 기준가치와 차이가 날 수 있으며, 이 차이를 괴리율로 확인한다. 해외자산 ETF는 거래시간 차이와 환율 영향도 받는다.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rice Index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미국 가계가 소비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다. 소비구성 변화와 의료비 등 폭넓은 지출을 반영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물가 흐름을 판단할 때 중시한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ore PCE도 함께 본다.
Price-to-Book Ratio (PBR)
주가순자산비율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값이다. 장부가치 대비 시장의 평가 수준을 보여주지만, 무형자산 비중이 큰 기술기업과 자산구조가 다른 업종을 단순 비교하면 왜곡될 수 있다.
Return on Equity (ROE)
자기자본이익률
순이익을 평균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주주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했는지 보여준다. 높은 부채나 일회성 이익으로 상승할 수도 있으므로 영업현금흐름·부채비율·장기 추세를 함께 봐야 한다.
Russell 2000
미국 소형주 대표지수
Russell 3000 구성 종목 가운데 시가총액이 작은 약 2,000개 기업의 성과를 나타내는 지수다. 대형 기술주 중심 지수와 달리 미국 내수·중소기업의 경기 및 금리 민감도를 살피는 지표로 활용된다.
Tracking Error
추적오차
ETF나 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이 목표지수 수익률과 얼마나 다르게 움직였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보수·거래비용·현금 보유·세금·복제 방식 등이 원인이며, 단순한 특정 시점 수익률 차이인 추적차이와 구분해 해석한다.
U.S. Treasury Yield
미국 국채금리
미국 정부가 발행한 국채의 시장수익률이다. 특히 2년물은 통화정책 기대, 10년물은 성장·물가·기간 프리미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금리 상승은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를 낮춰 고평가 성장주에 부담이 될 수 있다.
Yield Curve
수익률곡선
신용위험이 비슷한 채권의 만기별 수익률을 연결한 곡선이다. 일반적으로 장기금리가 더 높지만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높아지는 역전도 발생한다. 역전은 경기둔화 신호로 자주 활용되지만 침체 시점이나 발생 여부를 확정적으로 예측하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