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Sand)는 입경이 0.075mm 이상 ~ 4.75mm 이하의 비교적 큰 입자로 구성된 흙으로, 점착력은 거의 없지만 배수성과 전단강도는 뛰어난 편이다.
실트(Silt)는 입경이 0.002mm ~ 0.075mm 사이의 흙으로, 물에 젖으면 미끈거리며, 건조 시 쉽게 분말화된다. 모래보다는 작고, 점토보다는 크다.
점토(Clay)는 입경이 0.002mm 이하로 가장 미세한 흙입자이며, 점착성과 소성성이 강하고, 수분 변화에 따라 팽창 및 수축 성질이 뚜렷하다.
| 항목 | 모래 (Sand) | 실트 (Silt) | 점토 (Clay) |
|---|---|---|---|
| 입자 크기 | 0.075 ~ 4.75 mm | 0.002 ~ 0.075 mm | < 0.002 mm |
| 감촉 | 거칠고 거침 | 미끈거림, 가루 느낌 | 점착성 있고 끈적거림 |
| 소성 | 없음 | 거의 없음 | 뚜렷함 |
| 배수성 | 매우 우수 | 보통 또는 양호 | 불량 |
| 압축성 | 낮음 | 중간 | 매우 높음 |
| 전단강도 | 높음 (마찰력) | 낮음 | 중간~높음 (점착력) |
| 건조 시 특성 | 변화 없음 | 분말화 | 수축 및 균열 |
모래: 투수성이 뛰어나고 지지력이 강해 기초재, 도로에 적합.
실트: 액상화 및 붕괴 위험이 높으며, 배수성이 제한적.
점토: 높은 소성과 압축성으로 침하 문제 발생, 배수 대책 필요.
점토는 수분 흡수가 제한적이며, 붕괴는 상대적으로 덜 발생한다.
반면 실트는 수분을 잘 흡수하지만 배수는 어려워 붕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모래, 실트, 점토는 입자 크기와 물리적 특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며, 특히 실트는 중간 특성으로 인해 공학적으로 가장 불안정할 수 있다.